4월 신작 애니 아포칼립스 호텔의 정보 등장인물 성우 일본 평점 간략 줄거리
🏨 애니 리뷰 | 《아포칼립스 호텔 (2025)》
"인류가 사라진 세상, 가장 인간적인 환대를 준비하는 호텔이 있다."
📌 작품 정보
- 제목: 아포칼립스 호텔 (アポカリプスホテル / Apocalypse Hotel)
- 장르: SF, 포스트 아포칼립스, 드라마
- 방영일: 2025년 4월 9일 ~ (방영 중)
- 방송사: 일본 TV (니혼 TV) / 수요일 01:34
- 제작사: CygamesPictures
- 총편수: 방영 중 / 1화 기준 23분
- 공식 사이트: アポカリプスホテル 공식 웹사이트
🎬 개요
“하트풀한 오늘과 최고의 미소를.”
인류가 자취를 감춘 지 오래된 지구. 황폐해진 긴자 한복판, 과거의 영광을 간직한 호텔 ‘은하루’는 여전히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.
오직 로봇들만 남아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이어가는 이 호텔에, 100년 만에 손님이 나타나는데… 그 손님은 바로 지구 외 생명체였다.
🌍 배경 & 설정
인류 멸망 이후 수백 년이 흐른 도쿄 긴자. 자연은 문명을 삼켜버렸고, 도시에는 더 이상 인간이 존재하지 않는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 '호텔 은하루'에서는 로봇 지배인 ‘야치요’를 비롯한 종업원 로봇들이, 오너의 귀환과 손님을 맞이할 그날을 위해 호텔을 계속해서 유지 중이다.
그리고 마침내, 100년 만에 찾아온 첫 손님—그러나 그는 외계인이었다.
📖 줄거리
호텔 ‘은하루’는 오늘도 투숙객 0명, 예약 0건. 로봇 직원들은 그런 날에도 변함없이 청소, 점검, 서비스 연습을 반복한다.
그러던 어느 날, 낙하산처럼 호텔로 내려온 첫 외계인 손님. 그를 시작으로 점점 늘어나는 ‘비인간적 존재들’의 숙박 신청.
이 손님들은 단순한 여행객인가? 아니면 지구 침략의 전초 부대인가?
야치요와 동료들은 호텔의 명예를 걸고, 진심을 담아 ‘접대’에 나선다.
🧑💼 주요 등장인물 & 성우
| 캐릭터 | 설명 |
| 야치요 (ヤチヨ) | 호텔 ‘은하루’의 지배인 대리. 성실하고 온화한 성격의 호텔리어 로봇. 인류를 다시 맞이할 그날을 꿈꾸며 살아간다. 성우 : 시라스 사호 |
| 폰코 (ポン子) | 야치요의 조수이자 동료 호텔리어 로봇. 엉뚱하지만 상냥한 성격. 성우: 모로호시 스미레 |
| 도어맨 로봇 | 호텔 입구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역할의 로봇. 신중하고 예의 바른 말투. 성우: 토치 히로키 |
| 환경 체크 로봇 | 호텔 주변의 오염과 안전 상태를 점검하는 로봇. 냉정한 분석가 타입. 성우: 미키 신이치로 |
| 오너 | 호텔의 주인. 오래전 인류가 사라지기 전 떠났지만, 여전히 돌아올 것을 약속받은 존재. 성우: 키노시타 히로유키 |
| 분부쿠 (ブンブク) | 정체불명의 로봇. 철학적 대사를 자주 한다. 성우:쵸 |
| 마미 (マミ) | 호텔의 하우스키퍼 역할을 하는 로봇. 엄마 같은 따뜻함을 가지고 있다. 성우: 혼다 타카코 |
| 후구리 (フグリ) | 주방 로봇. 다양한 외계인의 입맛에 맞는 요리를 연구 중. 성우: 타무라 무츠미 |
| 무지나 (ムジナ) | 정체불명의 고객. 의도가 불분명하지만 뭔가 비밀을 품고 있는 듯한 분위기. 성우: 사카키바라 요시코 |
🧠 제작진
| 원안 | 호텔 은하루 관리부 (ホテル銀河楼 管理部) |
| 감독 | 슌도 카나 |
| 시리즈 구성/각본 | 무라코시 시게루 |
| 캐릭터 원안 | 타케모토 이즈미 |
| 캐릭터 디자인 | 요코야마 나츠키 |
| 서브 캐릭터 디자인 | 아미 케이노스케, 모리토 마리코 외 |
| 메카/프롭 디자인 | 소노 요시히로, 아미노 케이노스케 외 |
| 세계관 & 미술 설정 | 타카하시 타케유키, 오카베 미스즈 외 |
| 음악 | 후지사와 요시아키 |
| 음향 감독/제작 | 이이다 사토키 / dugout |
| 애니메이션 제작 | CygamesPictures |
| 주제가/삽입곡 | aiko - OP: 「skirt」 / ED: 「カプセル」 |
📺 시청자 반응 & 리뷰
- 공식 평점: ★★★★☆ (3.7점)
- SNS/팬 반응 요약:
- “인류가 사라진 이후에도 환대를 멈추지 않는 호텔이라니, 너무 슬프고 예쁘다.”
- “aiko의 오프닝 ‘skirt’는 레전드급. 오프닝 듣자마자 울었다.”
- “로봇들의 표정과 감정이 인간보다 더 진하게 느껴진다.”
- “SF인데 치유 계열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려서 계속 보게 된다.”
💡 관전 포인트
- 인간이 없는 세계에서 펼쳐지는 ‘인간적인 이야기’
- 호텔이라는 공간을 무대로 한 독특한 SF 힐링 드라마
- ‘서비스’와 ‘존재 의미’를 고민하는 철학적 메시지
- 아름다운 배경미술과 감성적인 OST
🧾 한줄평
“인류가 사라져도, 환대는 계속된다.”
《아포칼립스 호텔》은 따뜻하고 사려 깊은 SF 애니메이션을 기다려온 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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